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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초청작 '도희야' 이번 주 개봉

<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에 개봉하는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도희야 /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

여성 파출소 소장인 주인공은 좌천된 시골 마을에서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여중생 도희를 만납니다.

할머니와 의붓아버지로부터 도망쳐 나온 도희는 파출소장의 집에 찾아와 도움을 요청합니다.

주연을 맡은 배두나를 비롯해 김새론, 송새벽 등 출연 배우 모두가 훌륭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배두나/영화 '도희야' 주연 배우 : 관객분들이 이 영화가 사실은 잔잔하게, 스산하다기보다는 잔잔하게 시작하다가 어떤 힘이 있어요. 반전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영화가 던져주는 메시지가 굉장히 힘이 있는데….]

정주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이달 개막된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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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1973년 과거를 바꾸려는 엑스맨들]

2023년 미래에선 돌연변이 엑스맨들이 첨단 로봇 '센티넬'들에게 하나둘 제거당하며 생존을 위협받습니다.

울버린은 센티넬이 처음 개발됐던 1973년으로 돌아가 과거를 바꾸려고 시도합니다.

엑스맨 1, 2편을 연출했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11년 만에 다시 연출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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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 미국 아카데이·골든글로브 각본상 석권]

대필 작가인 주인공은 다른 사람들의 사랑 편지를 대신 써주면서도 정작 본인은 늘 외로움에 시달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컴퓨터 인공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를 접한 주인공은 인공지능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낍니다.

올해 미국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모두에서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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