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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중앙은행 "바트화 약세에도 환율개입 안한다"

태국중앙은행(BOT)은 계엄령 선포에도 금융시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율 변동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BOT 대변인은 계엄령의 영향이 있더라도 이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며, 계엄령 선포로 말미암아 바트화가 동요하더라도 BOT가 시장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계엄령 선포 뒤 시장이 개장한 직후에는 투자자 사이에 다소 혼란이 있었으나 곧 우려가 감소했다며, 외환 및 채권 시장이 조만간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군부가 계엄령을 발표한 20일 바트화는 전날의 달러당 32.45 바트에서 달러당 32.76 바트로 0.95% 떨어졌다.

BOT 통화정책위원회도 계엄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에 국한될 것으로 전망하고, 군은 외국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앞으로 계획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문했다.

(방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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