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은 오늘(2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지난해 4월 도입한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은행은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주재로 이틀간 열린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일본은행은 국내경기 상황에 대해서는 "완만한 회복"이라는 표현을 8개월 연속 유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은행은 지난달 1일 소비세율을 5%에서 8%로 인상한 영향으로 경기가 일시 침체돼 있지만 여름쯤 회복궤도로 돌아올 것이라는 견해를 재확인했습니다.
개인소비와 주택투자에 대해서는 고용상황과 소득환경이 좋아지면서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고, 설비투자에 대해서는 엔화 약세를 배경으로 한 기업들의 실적 개선 속에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판단을 상향했습니다.
일본은행은 또 2015년 회계연도에 소비자물가 상승률 2%를 실현한다는 목표는 달성 가능하다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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