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기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됐지만 소외계층은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저소득층·장노년층·농어민· 북한이탈주민·결혼이민자 등을 포함하는 소외계층의 스마트 정보화 수준이 전체 국민의 47.5%에 머물렀습니다.
스마트 정보화 수준이란 PC와 모바일 스마트 기기의 통합적 활용 능력을 말합니다.
소외계층은 스마트 기기를 통한 정보 접근(63.4%), 정보 활용(46.4%), 역량(36.0%) 등 모든 부분에서 일반 국민보다 뒤처졌습니다.
계층별로 보면 장노년층의 수준이 전체 국민의 42.1%로 가장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고 농·어민(43.1%), 장애인(49.2%), 저소득층(68.6%) 등의 순이었습니다.
PC 기반의 정보화 수준은 전체 국민의 75.2%로 상대적으로 양호했지만 정보 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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