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 28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 일반부두에 정박해 있던 부산선적 80t급 예인선에서 벙커A유가 유출, 울산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
이날 사고는 선박 기관실에서 공기를 주입하는 작업을 하던 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연료로 사용하는 벙커A유 20ℓ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유출된 기름은 일반부두 일대의 바다에 엷은 유막을 형성했다.
해경은 인근 횟집 등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80여명의 인원을 동원해 흡착포로 기름을 거둬들였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울산항 일반부두서 선박 연료유 유출…해경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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