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 근처 바다 아래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7시쯤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이로 인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은 이번 지진의 강도가 6.4로 측정됐다고 전하며 쓰나미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아체주 주도인 해안도시 반다아체에서 서쪽으로 320㎞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9.8㎞입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이 아체주 많은 지역에서 감지되면서 주민들이 공포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아체 지역은 지난 2004년 12월 26일 규모 9.1의 강진과 쓰나미로 주민 17만여 명이 숨지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곳입니다.
인니 수마트라섬 인근서 규모 6.2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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