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수도권뉴스입니다. 오늘(13일)은 경기도가 주요시설 안전점검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세월호 참사와 서울 지하철 열차추돌사고를 계기로, 경기도가 지난주부터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검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보시죠.
경기도와 소방재난본부, 코레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용인경전철을 찾았습니다.
합동점검반은 전동차 제어시설인 중앙관제실을 시작으로 차량기지창과 전동차, 역 등을 돌며 총 60여 개 세부항목을 일일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점검활동을 벌였습니다.
특히 경전철이 무인으로 운행되는 점을 감안해 사고 발생 시 승객대피와 유도를 위한 비상대응방안, 고장열차 대피방안, 백업시스템 가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습니다.
[서상교/경기도 철도물류국장 : 사고나 장애가 났을 때 여객들의 안전한 대피와 후속 안전조치를 안벽하게 되고 있는지를 체크하기 위해서 이번에 안전점검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전동차에서 승객 스스로 비상탈출이 가능한지, 선로에 있는 승객에 대한 안전대책이 마련돼 있는지도 확인했습니다.
경기도는 용인경전철에 이어 어제는 의정부경전철에 대해서도 합동점검을 벌였습니다.
경기도는 노래연습장과 영화관 등 문화시설 1만 2천여 곳에 대해서도 이달 말까지 안전점검을 벌일 예정인데요, 대형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물류창고와 물류단지에 대한 안전점검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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