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거주자들은 해외여행에 지급한 전체 액수의 절반을 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해 해외여행 지급액에서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이용실적이 차지하는 비중이 48.5 퍼센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2분기와 4분기에는 약 51 퍼센트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카드 해외이용 실적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용카드 실적은 지난해 4분기에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3 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신용카드 국내 승인금액이 전년 대비 2.9 퍼센트 증가한 것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입니다.
여기에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체크카드 해외 이용 실적도 전년 대비 24.1퍼센트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카드 해외이용 실적 브랜드별 비중은 비자가 55.8 퍼센트, 마스타카드가 28.9 퍼센트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해외 카드회원이 우리나라에서 카드를 이용한 실적은 지난해 4분기 14억 4천만 달러로, 국내 거주자의 해외 이용 실적 28억 3천만 달러의 51 퍼센트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해외여행지급액 가운데 카드사용 비중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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