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공원에서 돌잔치가 열리던 중 갱단끼리 총격전을 벌여 어른 1명이 숨지고 어린이들이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현지 시간으로 그제 저녁 5시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한 공원에서 갱단끼리의 난투로 보이는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공원엔 인근에 사는 아이의 돌 잔치가 열리고 있었는데, 이 총격전으로 7살짜리 어린이를 비롯해 모두 7명이 총에 맞아 다쳤고 총격전을 벌인 갱단 조직원으로 보이는 20대 남성 한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갑자기 25발에서 30발 정도의 총성이 울렸고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달아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목격자는 "어린이 한 명이 다리에 총알을 맞았고 주변에 있던 사람 몇몇도 다리나 등을 총에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총격에 가담한 범인이 몇 명인지, 왜 공원에서 열린 돌잔치에서 총격전을 벌였는지 아직 밝혀내지 못한 가운데, 한 주민은 누군가 전화를 걸어 돌잔치에 가지 말라고 했다고 하는 등 이번 총격전이 일부 주민에게 미리 예고됐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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