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펼치고 있는 동부지역 분리주의 세력 진압 작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오늘(6일) 공보실 명의의 공식 논평을 통해 "우크라이나 정권이 자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고집스럽게 지속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외무부는 "오데사 참사의 추도 기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유혈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개혁 반대세력에 복종하도록 범죄적 작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에서 친러 세력 수십명이 방화로 숨진 이후 중단됐던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진압작전이 재개된 것을 비판한 것입니다.
그리고리 카라신 러시아 외무차관도 오늘 이타르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와 연방제 개헌을 요구하는 지역 대표들이 협상 테이블에 앉아 국가 미래에 대해 논의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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