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은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하므로 '깜짝' 금리조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현지시간 어제 아시아개발은행, ADB 연차총회 참석차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를 찾은 자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장에 혼선을 주지 않는 통화정책을 펴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총재는 "전에는 금리정책이 효과를 보려면 깜짝 그런 금리조정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적어도 이런 것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또 "6개월 뒤 금리를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면 2개월에서 3개월 전엔 신호를 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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