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여고생 때려 숨지게 한 뒤 암매장…여중생 포함 7명 긴급체포

여고생 때려 숨지게 한 뒤 암매장…여중생 포함 7명 긴급체포
여중생을 비롯해 여자 청소년 4명이 20대 남자 3명과 함께 여고생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15살 양모 양 등 여중생 3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0대 남성 3명, 중학교 중퇴생인 15살 친구와 함께 지난달 10일 대구시내 한 모텔 근처 차량 안에서 고등학교 1학년인 윤모 양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윤 양을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경남 창녕군의 야산에 묻었습니다.

경찰은 윤 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어제(2일) 오후 암매장된 윤 양의 시신을 발굴했습니다.

경찰은 윤 양의 통화 내역을 통해 윤 양이 가해 학생들과 어울렸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을 추궁해 자백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가출한 윤 양이 가해자들과 함께 지내다 말을 잘 듣지 않고 집에 가고 싶어했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행치사 또는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