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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매가 보험사기…2억5천만 원 허위로 타내

3자매가 보험사기…2억5천만 원 허위로 타내
경남 진해경찰서는 오늘(30일) 허위로 병원에 입원해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A(50·여)씨 등 자매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자매 3명은 2010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 2억5천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허리, 무릅, 발목 등 관절 부위가 아프다며 입퇴원을 반복했습니다.

경남지역 30개 병원을 돌며 첫째는 33번, 둘째는 15번, 막내는 10여차례씩 입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의사가 통원치료를 권했는데도 "아프다"는 핑계로 억지로 입원하는 방법으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자매 3명이 일정한 직업 없이 보험금을 받아 생활한다"는 소문을 듣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A씨 자매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B(45·여)씨도 이들과 비슷한 방법으로 2억원가량의 보험금을 허위로 타낸 혐의를 잡고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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