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 중국, 일본 등 세 나라의 환경부 장관이 우리나라 대구에 모여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에 합의했습니다.
환경부는 어제(28일)부터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6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세 나라가 미세먼지 등에 의한 대기오염의 예방과 저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오염 방지정책 등 각국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대기오염 저감기술 교환 등의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 윤성규 장관 등 세 나라 장관들은 이 밖에도,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지구적 환경문제 극복을 위한 각국의 정책을 소개하고 9개 우선 협력분야를 선정했습니다.
회의 시작에 앞서 3국 대표단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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