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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친한파 하원의원 FBI 구금…불법자금 수수 혐의

미국 의회에서 친한파로 꼽히는 공화당의 마이클 그림 하원의원이 연방수사국, FBI에 구금됐습니다.

정부 소식통들은 그림 의원의 구금이 파산한 레스토랑 사업과 허위 진술 혐의와 관련 있다고 말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그림 의원은 2006년 뉴욕 맨해튼에서 건강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열었다 파산했습니다.

그림 의원은 또 2010년 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FBI와 의회 윤리위원회의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FBI는 지난 1월 그림 의원에게 선거자금 명목으로 1만달러를 건넨 다이애나 듀런드란 여성을 체포했습니다.

2010년 한인 밀집 거주지인 뉴욕주 11선거구에 당선돼 올해 3선에 도전하는 그림 의원은 의회 한국코커스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계 아내 사이에 태권도 사범인 딸을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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