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동료 경찰관의 집에서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오늘(28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어제 오전 8시30분 고창군 고창읍 A(37·여)경사의 집에서 B(33)경사가 목을 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경사는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창경찰서 소속인 B경사는 친누나의 친구인 A경사의 집에 찾아가 집 안 문제로 고민을 털어놨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경사는 A경사가 화장실을 간 사이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조사 결과 B경사는 평소에도 A경사에게 고민 상담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B경사가 가족사 문제로 신병을 비관하는 말을 자주 했다"면서 "B경사의 상태가 좋아지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현직 경찰관, 동료 집에서 자살 기도…생명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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