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오늘(28일) 오후 말레이시아항공 실종기 수색의 다음 단계로 해저 수색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골자의 새로운 수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애벗 총리는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아무런 잔해도 발견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해상에서 잔해가 발견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새로운 수색은 해저 수색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벗 총리는 잔해 대부분이 바다 아래로 가라앉았을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더 넓은 면적의 해저에 수색의 초점이 맞춰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애벗 총리는 수색팀이 길이 700㎞, 넓이 80㎞에 달하는 실종 여객기 추락 예상 지점에서 새로운 수색을 시작할 것이며 결코 수색을 끝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한 호주 합동수색조정센터의 앵거스 휴스턴 소장은 새로운 수색 범위에서의 수색 작업은 최장 8개월이 걸릴 수 있고 장비와 날씨 등 크고 작은 변수도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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