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별장을 턴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61살 한 모 씨에 대해 특수절도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공범 1명을 쫓고 있습니다.
한씨는 지난달 4일 저녁 공범과 함께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배우 장동건 씨 소유 별장에 침입해 카메라 2대와 영사기 1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복면을 쓰고 사다리를 이용해 별장 3층 유리창을 깬 뒤 집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별장 안에는 다른 귀중품도 있었으나 경보음이 울리자 장식장에 있던 1975년산 일제 카메라와 8㎜필름용 영사기만 훔쳐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해당 카메라와 영사기는 장식용으로 중고상 사이에서 만원에서 5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교도소 동기로 범행 이틀 전 범행 장소를 답사한 뒤 별장 주변 CCTV를 건물 바깥 쪽으로 돌려놓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별장인지 몰랐으며 별장이 자주 비어 범행이 쉬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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