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모레(13일) 양국 정상의 도쿄 회담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즉 TPP의 대체적 합의를 발표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리 아키라 TPP 담당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당초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기대했던 대체적 합의까지 "상당한 거리감이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일본 측이 '성역'처럼 여기고 있는 농산물 5개 항목 가운데 소고기, 돼지고기 문제와 미국 측이 상당기간 관세 유지를 주장하고 있는 자동차 문제 등에서 여전히 견해차가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국 정부는 이에 따라 이번 정상회담에서 TPP 협상의 전진을 합의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가 대체적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양국을 포함한 12개 국가가 참여하는 TPP 교섭 전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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