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회는 프로레슬러 출신 안토니오 이노키 참의원(일본유신회) 일행의 이달 말 방북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은 다음 주 운영위원회에서 이노키 의원을 포함한 중·참 양원 의원 5명의 방북 허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일본 의회가 그간 부정적 입장을 피력해온 이노키 의원의 방북을 허용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은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북일 당국간 협상 분위기를 살리는 측면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노키 의원은 북일간 체육교류 등과 관련해 자주 북한을 왕래해왔다.
(도쿄=연합뉴스)
교도 "일본 의회, 이노키 의원 방북 허용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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