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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정부, 대형 산불 사망자 15명 확인

지난 12일 칠레 중부 지역의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칠레 정부는 이번 산불로 15명이 사망하고 가옥 2천500여 채가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로드리고 페나일리요 칠레 내무장관은 산불 피해 면적이 1천145㏊에 이르며 1만 1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발파라이소 시내에 있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과 의회 건물에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불은 지난 12일 오후 발파라이소 시 외곽의 라 폴보라 지역에서 시작됐으며 어제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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