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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캔자스주 유대인시설 총기난사로 3명 사망

미국 캔자스주의 오버랜드 파크시에 있는 유대인 공동체시설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당했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오버랜드 파크시 측은 유대인 공동체시설에서 총격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1.6㎞ 떨어진 양로원 인근에서 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70대의 용의자 1명을 체포한 가운데 이번 사건이 증오범죄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캔자스 외부 출신으로 산탄총을 사용했으며 다른 총기를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그가 희생자들을 알고 있었다는 징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병원의 대변인은 총상을 입은 15세 소년이 위중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총격사건이 발생한 이 유대인시설에서는 고등학생들의 노래경연대회인 'KC 슈퍼스타'의 오디션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총격사건 발생 후 행사는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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