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 석진(가명)씨는 동아리 선배 자취방에서 4년 전 신입생 단체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진 속 얼굴이 며칠 전 함께 신입생 환영회를 다녀온 학과 동기와 동일인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동아리 지역별 모임에 참석한 석진씨는 또 한 번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사진에서 봤던 학과 동기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다른 대학 신입생으로 모임에 참석했기 때문입니다.
벌써 몇 년째 새 학기가 시작되면 똑같은 인물이 여기저기서 출연하는 이 기이한 현상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신입생 엑스맨 미스터리'라 불리며 확산 됐습니다.
학생들은 매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신입생 엑스맨'이 여러 학교에 동시에 출현했다가 사라진다고 증언했습니다 '신입생 엑스맨'은 매년 신입생 단체사진 속에 모습을 드러냈고, 현재까지 '신입생 엑스맨'이 출현한 대학 동아리 숫자만 48개, 목격자는 수백 명에 이릅니다.
이번 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최근 전국 대학 캠퍼스에 매년 신입생으로 출현하고 있는 '신입생 엑스맨' 괴담의 실체를 추적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매년 똑같은 사람이…'신입생 엑스맨' 누구?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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