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찜질방을 돌며 손님 사물함을 털어 금품 2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48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18일 수원 영통구의 한 찜질방에서 다른 손님의 사물함을 열어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지역 찜질방을 돌며 16차례에 걸쳐 2천만 원어치가 넘는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손님들이 탕에 들어갈 때 사물함 열쇠를 목욕 바구니에 넣어 둔다는 점을 노리고 사물함 열쇠를 훔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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