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중심지인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치안 상태가 극도로 악화되면서 다니엘 시올리 주지사가 12개월 시한의 치안 비상경계령을 선포했습니다.
비상경계령은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제외한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내 133개 도시 전체에 적용됩니다.
시올리 주지사는 비상경계기간동안 퇴직경찰 5천여 명을 고용해 예방순찰 활동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연방검찰 자료를 기준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에서는 하루평균 4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있으며, 강·절도 등 각종 강력사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올리 주지사는 2015년 말 시행되는 대선을 앞두고 여권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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