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아미티지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군위안부 문제 등 역사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한일 간 외무장관급 협의를 제언했습니다.
미국 조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는 지일파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아미티지 전 부장관은 오늘자 요미우리 신문 기고문에서 "역사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양국의 외무장관 수준의 진지한 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아베 총리와 가까운 정치적 지지자들의 언사는 야구용어로 말하자면 '피할 수 있었던 자멸적 에러'"라고도 혹평했습니다.
이는 고노담화 검증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정치담화'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한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총재특보의 지난달 발언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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