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신부 2명과 캐나다 출신 수녀 1명이 카메룬에서 무장괴한에 납치됐다고 이탈리아 외교부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 신부와 수녀에 대한 공격은 나이지리아와 인접한 카메룬 북부에서 일어났으며 인질이 된 신부 2명은 이탈리아 북부 비첸차 지역 출신이라고 이탈리아 뉴스통신인 안사가 보도했다.
무장괴한들은 이날 새벽 2시께 신부들과 수녀가 묵고 있는 건물로 들이닥쳤으며 인질로 잡기 전에 건물을 샅샅이 뒤졌다.
인질들은 현재 카메룬 북부 마루아 지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부와 수녀들에 대한 이번 공격은 지난 2013년 11월 같은 지역에서 납치됐던 프랑스 신부가 풀려난 직후 발생했다.
(제네바=연합뉴스)
카메룬서 이탈리아 신부 2명과 캐나다 수녀 납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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