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 주재 대사인 발레리 예브니체프 중장을 자국으로 소환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나토는 외무장관회의에서 러시아와 협력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자 간 갈등은 당분간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나톨리 안토노프 러시아 국방부 차관은 나토의 협력 중단 발표와 관련해 예브니체프 중장을 모스크바로 소환해 나토의 협력 중단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안토노프 차관은 긴장 고조를 원하지 않지만 현 상황에서 나토와 군사협력을 계속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러시아 국경과 인접한 동유럽에 정당한 이유 없이 나토군을 증강하는 것은 이 지역 긴장 완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은 불가리아 노보 셀로 훈련장에서 열린 나토의 '세이버 가디언' 훈련에 파트너 국가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13개 나토 회원국과 파트너국 군대 700명이 참여해 2주간 진행됩니다.
러시아, 나토 주재 자국 대사 소환…갈등 고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