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은 그동안 금지돼온 무기 수출을 가능토록 한 '방위장비이전 3원칙'이 마련된 것과 관련, F35 전투기의 아시아태평양 정비거점을 국내에 설치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방위산업 강화 전략안을 마련했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전략안은 "(무기와 관련 기술의) 국제 공동개발·생산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방위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명기, 제휴 국가로 영국, 프랑스, 인도, 동남아시아 등을 꼽았다.
구체적인 공동개발 분야로는 경계감시용 무인기를 제시, 국제적인 장비협력을 포함한 연구개발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F35 정비거점으로는 기체 조립을 하청받은 미쓰비시(三菱)중공업의 고마키미나미(小牧南) 공장(아이치<愛知>현)이 후보지로 유력시되고 있다.
앞으로 미국 측과 조율한다.
F35는 일본 기업도 국제 공동생산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일미군과 항공자위대 외에 한국, 호주가 도입을 계획 중이다.
방위성은 이날 이러한 내용의 방위산업 전략안을 자민당에 제시했으며 다음 달 최종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도쿄=연합뉴스)
"F35 정비거점 국내 설치"…日 방위산업 강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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