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자국 내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브치옴은 지난 주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푸틴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82.3%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지지율은 82.9%를 기록한 지난 2008년 2월 이후 6년여만의 최고치로 분석됐습니다.
같은 기관의 3월 초 조사에서 나타난 지지율 68%는 물론 크림의 러시아 병합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실시 되기 이틀 전인 지난 14일 지지율 74.4%에 비해서도 크게 오른 겁니다.
브치옴은 푸틴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치솟는 것은 무엇보다 크림 공화국의 러시아 병합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러시아의 대응에 국민이 전폭적 지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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