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적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독일 주요 공항의 파업으로 현지시간으로 오늘(27일) 하루 동안 예정된 약 6백 편의 항공편 운항을 무더기로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결항하는 항공편은 독일 국내선과 유럽 내를 오가는 노선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장거리 노선도 포함됐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뮌헨 공항에서 출발하는 독일 국내선 노선은 거의 모두가 취소됐습니다.
앞서 그제 독일 공공 서비스 노동조합 연맹인 베르디는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쾰른, 뒤셀도르프, 함부르크, 하노버, 슈투트가르트 등 주요 도시의 공항들에서 근로자들이 오늘 하루 동안 파업, 또는 부분 파업을 벌인다고 예고했습니다.
파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지상 화물 운송과 항공기 보수, 보안, 일반 행정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노조 연맹은 가입 조합원 2백10만 명에 대한 3.5%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다음 주 사측 대표와 임금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독일 출발 루프트한자 항공편 무더기 취소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