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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연구원 "기후변화 탓 올해 봄가뭄·여름 폭염 증가"

기후변화 추이로 볼 때 올해 한반도는 봄철 가뭄과 여름철 폭염 피해가 평년보다 커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기상청의 관측자료와 기후변화 전망 등을 바탕으로 올해 폭염 일수와 피해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연구원은 2012년 일사병·열사병으로 59명이 사망하는 등 2000년 이후 폭염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폭염 인명피해는 농촌지역, 노인계층, 남성이 더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올들어 지난달까지 강수량과 저수율이 평년의 60% 수준이고 다음 달 강수량도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보돼 남부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지역에 가뭄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체 강수량은 평년 수준이겠지만 대기 불안정에 따른 돌발호우와 국지성 호우가 때때로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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