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외무부 산하 개발협력청(SDC)이 올해 대북 지원 예산으로 800만 달러(약 86억원)를 책정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토머스 휘슬러 SDC 평양사무소장은 이날 VOA에 이 같이 밝히고 이 가운데 380만 달러(약 41억원)는 600t의 분유 지원에 투입했으며, 나머지 420만 달러(약 45억원)는 북한에 수질개선 기술과 산림농법을 전수하는 데 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12월 스위스 정부가 보낸 분유 400t이 지난 3일 남포항에 도착했다.
이 분유는 230만 달러(약 25억원) 상당으로, 세계식량계획(WFP)이 운영하는 북한 내 영양과자 공장과 혼합가공식품 공장에 보내져 영양식품을 만드는 데 쓰이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스위스, 올해 대북지원 예산 86억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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