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부터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기상청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벚꽃이 오늘(25일)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 벚꽃 개화는 평년과 비슷하지만 지난해보다는 7일 늦고, 서귀포시 벚꽃 개화는 지난해보다 1일, 평년보다는 8일 늦은 것입니다.
벚꽃 개화는 제주지방기상청과 서귀포기상대의 표준 관측목에 꽃이 세 송이 이상 완전히 핀 때를 말합니다.
벚꽃이 만개하기까지는 개화일부터 일주일 정도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제주에서는 다음 주 중반쯤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봄축제인 '제주 왕벚꽃 축제'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제주 벚꽃 오늘 개화…다음 주 중반 절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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