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초등학교와 경북 구미 노상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이 긴급 수색작업을 벌이는 소동을 벌였다.
25일 낮 12시 10분께 대구 동구 서촌초등학교 4학년 1반 교실에 폭발물이 설치됐냐는 확인 전화가 경찰서 상황실에 접수됐다.
확인 전화를 건 사람은 이 학교 교사로 그는 신고에 앞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으로부터 "지구대 소속 경찰이다.
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출동을 하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경찰과 국정원, 군 특공대 등 당국은 수색견을 이용해 교실과 학교 내부에 수상한 물체가 없는 것을 확인했으며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께는 경북 구미 공단동 한 길가에 폭발물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한 여성은 "도로 바닥에 물이 흥건하게 있는데 화약물질 냄새가 난다. 폭발물인지 확인해 달라"고 했다.
경찰과 소방 화학구조대 등이 출동했지만 오인 신고로 결론지었다.
(대구=연합뉴스)
대구 초등학교·구미 도로서 폭발물 오인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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