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25일 편의점에 들어가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강도미수)로 정모(3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정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께 울산시 중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50대 여주인을 밀치고 계산대 금고에 있던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3만원을 빼앗았으나 여주인이 팔을 잡고 늘어지며 소리를 지르자 돈을 두고 달아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씨가 인근 모텔에 숙박한 사실을 알고 추적, 버스터미널에서 검거했다.
경기도에 사는 정씨는 프로농구 팬으로 4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울산에 왔다가 돈이 떨어지자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행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울산=연합뉴스)
'프로농구 응원 왔다가 돈이 없어…' 30대 강도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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