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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회사채 내달 만기 1조2천억으로 최대

건설사 회사채 내달 만기 1조2천억으로 최대
불황의 늪에 빠진 건설업종의 회사채 월별 만기 도래액이 다음 달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국내 건설사 24곳의 회사채 만기 도래액이 5조 2천 290억 원이며, 이 중 24%인 1조 2천 600억 원이 다음달 만기가 돌아온다고 밝혔습니다.

4월 만기 도래액은 이달의 7천 827억 원 보다 4천 773억 원이나 많습니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롯데건설이 3천 500억 원, 삼성물산 3천억 원, 한화건설 2천 600억 원, GS건설 2천억 원 등입니다.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두산건설도 250억 원, 코오롱글로벌은 200억 원의 회사채 만기를 대비해야 합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KT ENS의 법정관리와 현대상선 등급의 투기등급 강등으로 회사채시장이 위축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며, 한계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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