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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도로 제한속도 낮추니 교통사고 인명피해 뚝"

"이면도로 제한속도 낮추니 교통사고 인명피해 뚝"
서울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한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낮추는 방안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제한 속도를 구간별로 10에서 30㎞씩 낮춘 도로 가운데 용산구 청파로 등 12개 구간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59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인 113명보다 47.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50.3%가 보행자가 많은 편도 2차로 이하 도로에서 발생하는 등 피해가 크자 작년 77개 구간, 재작년 9개 구간의 제한속도를 차례로 낮췄습니다.

경찰은 이면도로 제한속도 하향책을 확대하기로 하고 지자체와 주민 의견 수렴과 기술검토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대상 구간을 추가로 확정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면도로의 제한 속도를 낮추면 교통사고가 줄어들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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