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2시 55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의 5층짜리 아파트 3층 김모(45·여)씨 집에서 불이 났다.
이 아파트 경비원은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고 집으로 찾아가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껐다.
집에서 자고 있던 김씨는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구조됐다.
불은 이웃집으로 번지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작은 방에 향초를 키우고 안방에서 잠이 든 사이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이 아파트 내부 72㎡ 중 일부와 집기류를 태워 3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향초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향초 피우고 낮잠 자다가 집에 불…3천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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