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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지표호조·푸틴 발언에 상승

'뉴욕증시' 지표호조·푸틴 발언에 상승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와 크림 이외 다른 지역의 합병은 없다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에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8.97포인트, 0.55% 오른 16,336.19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500 지수는 13.42포인트, 0.72% 오른 1,872.25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53.36포인트, 1.25% 오른 4,333.31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크림 자치공화국의 러시아 합병 조약에 서명한 뒤 "우크라이나의 분열을 원하지 않고, 러시아가 크림에 이어 다른 지역도 합병할 것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러시아가 크림 이외에 우크라이나 동부 등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영토적 야심이 없음을 천명한 것으로 풀이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완화됐습니다.

서방은 러시아의 크림 병합이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하면서 추가 제재를 경고했습니다.

미국의 주택 착공 건수는 줄었지만 주택시장의 선행 지표인 신규 건축 허가 건수가 늘어나 앞으로 주택 경기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지난달 착공된 주택은 전달보다 0.2% 줄어든 90만7천 채로 지난해 12월부터 석 달 연속 줄었지만 신규 건축 허가 건수는 102만 채로 1월보다 7.7% 늘어났습니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월보다 0.1% 상승해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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