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남서부 칼랑 지하철역 근처 칼랑강에서 지난 14일 낮 12시50분쯤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싱가포르 연합만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시신은 칼랑역 부근을 청소하던 청소부가 발견했으며 검은 재킷과 바지 차림에 검은 운동화를 신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 싱가포르 한국대사관은 숨진 여성이 30대 관광객으로, 현지 경찰 조사 결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숨진 여성의 가방에서는 여권과 신변을 비관한 유서가 발견됐으며, 현지를 방문한 가족은 이 여성이 평소에 우울증을 앓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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