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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양육비 인상 2016년부터 시행

독일 대연정이 공약한 양육보조금 인상이 오는 2016년부터 시행됩니다.

이는 쇼이블레 재무장관이 2015년 정부의 신규 채무를 늘리지 않는 무차입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어서 양육보조금 인상을 애초 계획보다 2년 늦게 적용하기로 한 데 따른 것입니다.

기독교민주당과 사회민주당은 지난해 12월 대연정 출범에 앞서 양육보조금인 `킨더 겔트'를 연간 35유로, 우리 돈 5만 2천원 증액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통상 만 18세까지 제공되는 킨더겔트는 현재 둘째 아이까지는 한 명당 매달 184유로, 우리 돈 27만 2천원이, 셋째 아이부터는 한 명당 매달 215유로, 31만7천원이 지급됩니다.

2016년부터 시행되는 킨더겔트의 인상 규모는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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