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이 순천만 정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다음 달 공식 개장합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늘리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다음 달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 정원입니다.
관람 동선을 중심으로 느티나무와 버드나무 등 5만 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미 파종을 마친 주요 꽃단지에는 햇빛을 가리는 차광망을 설치해 개화시기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0일부터 봄꽃 35만 송이가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 만/순천시 정원관리과 : 올해 온도가 조금 올라서 꽃이 조금 일찍 피는 경향이 있는데 4월 10일부터 5월 5일 정도까지 개화가 만개가 되게끔 저희들이 헌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시설보강 공사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호수공원에는 물 순환펌프를 설치하고 정원 곳곳에 나무 데크로 만든 지름길을 설치해 관람 동선도 다채롭게 조성하고 있습니다.
순천만 정원 리모델링 공사는 현재 80%가 진행된 상태입니다.
이달 말이면 순천만 정원이 제 모습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순천만 정원과 순천만을 잇는 무인 궤도택시도 개장에 맞춰 운행될 예정이어서 재개장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조병철/순천만관리센터 소장 :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때 보지 못한 부분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여러 가지 체험 거리, 또는 즐길 거리, 이러한 것들을 보완해 나가고 있고…]
지난해 440만 명이 다녀간 순천정원박람회장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한층 강화해 순천만 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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