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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물에 배추 씻어 판매 영농조합법인 대표 입건

하천물에 배추 씻어 판매 영농조합법인 대표 입건
울산 울주경찰서는 절인 배추를 하천물에 세척해 판매한 혐의로 영농조합법인 대표 46살 A씨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가량 울주군의 한 하천에서 절인 배추 9천500㎏, 1천600만원 상당을 씻어 인근 초등학교, 유치원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절인 배추를 씻으려면 상수도 이상 기준의 물을 사용해야 하지만 이들은 그 기준에 못 미치는 하천물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김장철을 맞아 물량이 늘어나자 상수도 물로는 감당하지 못해 하천물을 이용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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