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단결과 안정은 축복이지만 분리와 혼란은 재앙이라면서 소수민족들의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시 주석은 어제(4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소수민족 대표단 회의에 참석해 소수민족 단결과 사회 안정 그리고 국가 단결을 위한 철옹성을 쌓아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소수민족과 소수민족 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다해야 하며 소수민족들이 눈에 보이는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소수민족의 단결을 해치는 행위에 결연히 반대한다면서 모든 소수민족이 같은 공기에서 숨 쉬고 같은 운명을 공유하는 영광스러운 전통이 대대손손 계속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날 회의에서 쿤밍 테러 사건이나 신장 독립 문제가 논의됐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쿤밍 사건이 소수민족인 위구르족 독립운동 세력의 소행이라고 규정한 상황에서 시 주석이 소수민족 회의에 참여한 것은 소수민족 문제에 시 주석이 관심을 두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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