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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붕괴 사고' 부산외대 합동분향소 설치

'리조트 붕괴 사고' 부산외대 합동분향소 설치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 사고로 학생 9명이 숨진 부산외국어대학은 학내에 합동분향소 설치를 준비하며 사고 수습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부산외대는 남산동 캠퍼스 만오기념관에 합동분향소를 마련 중이라며 오전 중에 재학생과 유가족, 교직원이 참배할 수 있는 분향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본관 2층에 마련된 사고대책본부에는 임직원들이 모여 사망자와 부상자 100여 명의 상태를 파악하느라 분주한 상황입니다.

학교 측은 구조작업이 계속되면서 인명피해가 늘자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한때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던 사망자의 인적사항과 연락이 닿지 않았던 참석자 20여 명의 신원을 대부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사망자의 시신을 안치할 장소를 물색 중입니다.

사고 현장에 남아 있던 학생들은 오늘 오전 9시 리조트를 떠나 학교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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