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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에 위치한 사고 리조트, 구조도 난항

산 중턱에 위치한 사고 리조트, 구조도 난항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는 사고 지역이 경주시와 울산광역시 경계 지역인 동대산 해발 450미터 지점에 위치한 데다 급경사에 도로망까지 열악해 구조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사고 지점에 접근하려면 급경사 도로를 올라가야 하고 반대 지점인 경주 쪽에서 접근하더라도 편도 1차선 도로로 연결돼 있어서 구조활동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최근 사고 현장 주변에 폭설이 내리면서 상당한 두께에 눈이 쌓였고, 접근로가 미끄러워 구조대원들이 현장으로 접근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구조대원들은 중장비를 이용해 무너져 내린 철골 구조물을 절단하며 현장을 수습하고 있지만, 구부러진 구조물을 걷어내고 건물 안으로 진입하는 데 어려움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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