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저녁 6시 50분쯤 강원도 태백산 천재단 정상 근처에서 서쪽으로 1.5km 떨어진 1천100미터 능선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산림 2헥타 가량이 소실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태백산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투입돼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날이 어둡고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처음 화재를 목격한 군 관계자가 "군 부대 근처에서 불꽃이 보인다"고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화재 현장에 대한 감식 작업 등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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