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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회복세 가속…연간 수주량 84% 증가 전망

조선업 회복세 가속…연간 수주량 84% 증가 전망
최근 국내 조선업의 경기 회복세가 빨라지면서 올해 선박 수주량이 작년보다 84%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국내 선박 수주량은 1천400만 톤수에 달해 지난해 대비 84.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연구소가 지난 7월 말 발표했던 올해 수주량 전망치 1천160만 톤수보다 20.7% 상향 조정된 겁니다.

연구소는 수주액 전망치도 당초 350억 달러에서 360억 달러로 2.9% 올려잡았습니다.

연구소는 LNG선과 대형 컨테이너선 등 상반기와 비슷한 선종의 수주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상선을 중심으로 생각보다 호전 속도가 빨라 수주량 전망치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그러나 드릴십을 중심으로 해양 부문은 수주 부진이 하반기에도 계속되면서 전체 수주액은 증가 폭이 20.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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