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오후 무더위와 씨름하고 있는 대구 하늘에서 갑자기 우박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낮 기온이 36.6도를 넘으며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오후부터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천둥 번개를 동반한 기습폭우와 함께 우박까지 쏟아진 건데요.
종잡을 수 없는 날씨에 시민들도 SNS를 통해 우박 사진을 직접 촬영해 올렸습니다.
한여름 대구 하늘에서 쏟아져 내린 우박입니다.
(SBS 뉴미디어부)